충청북도의 농민인 박세철씨는 24년 전 1997년 외환위기 여파로 서울에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뒤 농사꾼이 되었습니다. 그는 농사 첫 해부터 시작하여 4년 동안이나 경매시장에서 그의 수박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로 매년 1등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박씨의 배움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종묘회사 등에서 여는 교육과정을 다 참석하여 배우고, 토양관리에서 수확, 판매단계의 전 과정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마을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농사의 노하우를 익혀나갔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농민이 농사를 잘 지으려면 무조건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열심히 교육받은 사람은 농사에 실패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떠돌이 노동자 생활로 평생을 보낸 사회철학자로 길 위의 철학자라는 책을 쓴 에릭호퍼(Eric Hoffer 1902-1983)는 부지런히 일하고 돈이 다 떨어졌을 때 시립도서관에 처박혀 독서를 일삼았습니다. 직업소개소와 길거리를 오가며 오로지 책에 매달렸습니다. 그는 배움의 중요성에 대하여 급변하는 시대에는 끊임없이 학습하는 사람이 미래를 물려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우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 한 발자국도 자신 있게 나갈 수 없습니다. 현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편리하고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컴퓨터를 배워 웹 사이트를 검색하여 정보를 얻어야합니다. 누구나 아는 만큼 삶이 달라지고 배운 만큼 기회를 얻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만큼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자신에 대하여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고 구원을 알게 되고 영생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면 배울수록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되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1960년대 교회에서는 부흥회보다는 사경회(査經會)를 하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교회에서 먹고 자고하면서 새벽, 오전, 오후를 나누어서 성경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회의 특별 집회였습니다. 사경회를 통하여서 많은 성도들이 깨닫고 변화를 받아 지난날 한국교회를 견고하게 세웠으며 그리스도인이라면 안 믿는 사람도 진실한 사람이라고 인정을 해주었습니다.

          배우지 않아도 되는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목사도 계속 배워야 하고 성도들도 계속 배워야 합니다. 배워서 알기 때문에 성경에 (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2022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올 해에는 다른 때 보다 더 많이 배우겠다고 마음에 다짐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예수님에 대하여 배우고 그분의 삶을 배웠으면 합니다. -이문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