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슐츠가 1963년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그는 유럽식 커피숍을 미국에 도입하기로 결정합니다. 결정하기까지는 실내 디자인을 통해 자연 환경과 접하는 것부터 컵은 순백색, 자신의 가게 로고를 연구하고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배웠습니다. 그는 처음으로 1971년 시애틀에 아주 작은 스타벅스 커피숍으로 출발했습니다. 그 때는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습니다. 그 후 19876개의 매장에 100명의 종업원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알려지면서 17년 만에 세계적인 커피 제국을 이루게 됩니다.

      춘천에서 목회 하던 친구가 이목사, 나는 이제 목회가 뭔지 알겠어, 이제야 내가 철이 드는가봐” “나는 아직도 한참 배워야겠어이 말을 들을 때 배우고자 하는 열의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말에 책임을 지듯이 춘천에 있는 대학에 늦깎이로 들어가서 공부를 합니다. 늦은 나이에 배우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목회를 하면서 학교에 다닌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공부를 끝난 후 배운 것을 가지고 지역 노인들을 더 잘 섬겼습니다.

      서울 대법원 앞에서 변호사 로펌을 하고 있는 지인 한 사람이 군에서 함께 생활할 때 바보는 천재에게 배우지 않지만 바보는 천재에게 배웁니다하며 종종 그 말을 하며 틈틈이 고시공부를 했습니다. 그때 주변의 사람들은 그를 놀리기라도 하듯 여기는 군대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밤 12시에 사무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배우는 것은 모르는 것을 깨닫고 그 지식을 나의 것으로 만들 때 창조의 힘도 있고 성장의 힘으로 계속 발전하는 길을 찾아 갑니다. 그러나 배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배움에는 반복에서 오는 크나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인내와 고통이 따라옵니다. 배움은 히브리어로 라마드'라고 말하며 동사로 "뾰족한 막대기로 찌르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 아픈 것이라고 말합니다. 배움에는 극기와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공부를 하다 졸리면 겨울에 냉수에 발을 담구고, 바늘로 손가락을 찌르며 공부를 합니다.

      학기가 시작되어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와서 매일매일 배웁니다. 분명하고 확실한 것은 열심히 배운 사람은 길이 환하게 보일 것입니다.

       믿음의 생활 가운데 신앙의 연조(年條)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배웠기 때문에 천국의 길이 보이고 성경을 열심히 배워서 예수님이 가신 길을 보며 따라갑니다. 성경(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인생의 길을 환히 비춰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데 많은 수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문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