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스마트 폰을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이 나오기 전에는 각 가정에 전화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1980년 대 초까지만 해도 돌리면 드리릭 하는 기계식 전화(다이얼)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전자식 전화기(버튼으로 된 번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전화기는 전기가 나가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전기가 나가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오래된 기계식 전화기입니다. 세월이 가도 버리지 못하고 소중하게 갖고 있다가 스마트 폰이 나오면서 이 전화기도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혹시 전화기 박물관에 관람용으로는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입니다.

   우리 일상생활에 과거에는 필요하여 구입하였지만 현재는 필요 없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대가 지나면 버려야 할 물건들이 자신의 것 중에 많이 있습니다. 경험해 봤듯이 전에는 필요하여 구입하였지만 이사할 때 소용이 없는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버리기도 아깝고, 남에게 주기도 마음이 편치 않은 물건들입니다. 반대로 나에게는 소용이 없지만 다른 사람은 필요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 나는 버렸는데 그것을 주워서 요긴하게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친구 집 옥상에 올라갔을 때 집주인이 물에 관한 오래된 책을 버렸습니다. 환경에 대한 책이라 혹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주어서 왔습니다. 그 책을 미국까지 가지고 왔습니다. 한 교우 중에 물에 대한 연구하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 책이 생각나길래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책을 주었습니다. 책을 본 순간 내가 갖고 싶었던 책입니다. 하며 자신의 연구에 도움이 되겠다고 하며 좋아합니다.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이 그 집사에게는 소중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 공기, 나무, 음식, 의복, 등 너무 많습니다. 이것들은 삶에 매우 중요합니다. 물건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사람도 나에게는 소중한 사람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는 별로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칠판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20명의 이름을 칠판에 쓰고는 덜 소중한 사람 한명씩 지우라고 했더니 나중에 부모, 남편, 자녀 이름만 남았습니다. 그 중에서 또 지우라고 했더니 나중에 남편 하나만 남았더랍니다. 잠시 후에 그 학생은 울음을 터뜨리더니 마음을 진정한 후에 부모님은 자기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것이고 자녀들은 가정을 이루게 되면 떠날 것이고 남은 사람은 남편뿐이기 때문에 가장 소중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 했습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다 떠나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다고 하신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는 보배롭고 요긴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소중합니다. 만일 예수님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닫는 12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문주 목사-